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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 미조초 화전별공’ 개관식경남형 학교 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 개관식 성황리 개최
도·교육청 협업…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목적 공간 조성

경남도는 올해 경남형 학교 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남해군 미조초등학교 화전별공’ 개관식에 참석했다.

경남형 학교 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으로 조성한 공간인 화전별공은 미조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공간과 운영의 주체로 서편 별관 건물을 재탄생시켜 완성했다.

지혜의 등대 도서관과 파도소리 다목적 공간으로 구성했는데 지혜의 등대 도서관은 미조 앞바다와 모래를 형상화했으며, 파도소리는 미조 수평선이 보이는 큰 창과 거울이 있어 무용, 밴드 활동, 다모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공간이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자 경남형 학교 공간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미조초등학교는 지난해 1월 경남형 학교 공간혁신 모델 공모 사업에 선정된 후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지역민, 교직원 등 다양한 사용자들의 의견을 공유해 해당 공간을 완공했다.

개관식 행사는 1부 개관식에 이어 2부 테이프 컷팅, 화전별공 공간 관람으로 이어졌으며, 개관식에는 위재원 통합교육추진단 장학관과 장충남 남해군수, 심현호 교육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내외·빈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내줬다.

위재원 장학관은 “미조초의 화전별공에서 아이들의 다양한 꿈이 자라 아이들이 자라난 꿈만큼 지역과 학교의 마을 교육공동체도 함께 성장해 작은 학교가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학교가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공동체 중심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지원자로서의 역할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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