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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장 4급 서기관 직급 상향 조정경남도로부터 직급 상향 승인…자치법규 개정·조직개편 등 절차 거쳐 시행
보건소 직원 승진 기회 확대·사기진작…군민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 기대

고성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건 의료업무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5급 지방사무관의 보건소장 직급을 4급 서기관으로 상향 조정한다. 

고성군보건소에는 소장 이하 9개 담당 58명의 직원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와 공무직 등 총 127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보건소장이 모든 업무를 주관하면서 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직원 복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의 안정과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보건소장 직급을 상향 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해 경남도 조직담당 부서에 직급 상향 협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경남도는 고성군에 승인 통보를 했으며, 군은 향후 자치법규 개정에 이어 조직개편 작업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보건소장 직급을 상향할 계획이다.

군은 보건소장 직급 상향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소 직원들의 승진 기회를 확대하며, 사기진작을 통해 방역은 물론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과 빈틈없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고성군은 전국 최초로 보건 진료소 관사를 의료사각지대 밀착형 치매 쉼터로 운영하면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추진 부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6개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보건 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20년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국 체계서 문화환경국을 신설해 3국 체계로 조직을 개편해 신규 복지 서비스 등 신규 행정수요를 신속히 반영해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해왔다.

이상규 기자  ls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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