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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 수립안전하면서 걷기 좋은 보행중심 도로환경 조성

거제시는 모든 시민들이 쾌적한 보행환경에서 안전하면서 편리하게 보행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거제시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환기 거제시장 권한대행, 안전도시국장, 거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용역 추진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은 후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행안전·편의증진 기본계획은 ‘보행안전·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시민이 걷기 편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설정해 보행자 만족도 조사 등 실태조사를 통해 보행환경개선지구, 보행자 길을 선정했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며, 코로나19이후 생활권 내 보행을 이용한 이동이 증가해 안전하면서 쾌적한 보행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음에 따라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거제시의 실정에 맞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조성 계획을 연차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환기 권한대행은 “보고회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걷고 싶은 도시 거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  ls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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