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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운영

밀양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살아본 후 결정하는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밀양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을 대상으로 2~3개월간의 주거·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농촌문화, 영농체험,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문화 관광지 견학, 밀양지역 내 정착해 살고 싶은 마을 탐방 등 다양한 농촌 살아보기 체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단장면 바드리마을 달빛연수원에서 사업을 처음 시행한 후 지역 경제와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둬 올해는 운영마을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프로그램 운영 마을로는 단장 바드리마을, 청도 숲속마을, 부북 퇴로마을이 선정됐으며, 현재 숲속·바드리마을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으며, 퇴로마을은 오는 9월에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공모를 통해 운영 마을을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 직전 달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도·시민의 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전화면접과 운영자 회의를 거쳐 마을별로 입주가구를 선정했다.

청도 숲속마을은 4가구 5명, 단장 바드리마을은 이달부터 5가구 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바드리마을 참가자들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밀양시 현황을 청취해 알아두면 유익한 농업 관련 지식과 귀농·귀촌 정책을 상담했으며, 농기계사업소,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시범포 현장 등의 시설을 견학하면서 밀양시 귀농·귀촌과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손재규 소장은 “귀농·귀촌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만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면서 “참여자들의 밀양에 대한 관심이 밀양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에서 살아보기는 밀양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 타지역 거주 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에게 개인당 월 30만 원의 참가 연수비와 함께 최장 3개월 동안 농촌 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미숙 기자  c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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