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쌍책면 관수마을 출신 이수근 씨가 합천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덴탈마스크 19만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바쁜 일정으로 별도 기탁식은 개최하지 않았지만 이수근 씨는 “일상 회복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확진이 지속되고 있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으며, 합천군민의 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선기 권한대행은 “후원해 준 마스크는 여름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합천군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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