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합천군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실과 부서, 합천유통,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마무리한 인수위원회는 민선7기에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사업의 필요·타당성 등 문제점을 진단·보완하면서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방문 사업 대상지는 핫들 파크골프장, 휴랜드 뒤편 舊공영주차장, 농업기술센터 합천 춘란 종묘장, 영상테마파크 호텔·보행교 건립 예정지, 합천 관광 플랫폼 개발사업 예정지, 용주 보조댐 도로 개설 추진, 舊해인사IC 인근 농·축산물 직매장 건립 예정지 총 8개소다.

이날 전석철 위원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은 합천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궁금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사항과 보완점들을 검토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30일 해단식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권희재 기자  polaris33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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