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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다시 열린다…그러나 재유행이 걱정된다
김회경 편집국장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시·군의 축제들을 다시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첫해와 지난해 이태 걸쳐 경남도내 시·군들이 준비했던 축제들이 모두 중단돼 팬데믹 첫해인 지난 2020년에는 축제를 준비했다가 유행 정점에 이르면서 개장 도중 서둘러 문을 닫은 축제들도 있었다.

생전 처음 맞는 상황에 주민들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다 간직하고 싶지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 됐다.

어찌 됐건 코로나19는 한고비를 넘겨 경남도내 시·군들은 올해 여름부터 또다시 축제를 열 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함께 꾸려가야 할 축제 진행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맨 먼저 하동군이 ‘제6회 알프스 하동선진강문화축제’를 3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는데 축제위원회 측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연 결과 얻어낸 결론이다.

일명 하동재첩 축제로도 불리는 이 축제는 피서철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열려 힐링을 주제로 하는 만큼 피서를 겸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남해와 사천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나머지 자치단체들도 우선 여름 피서지를 중심으로 열어왔던 종전 축제들을 하나둘 되살려 나갈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복병이 아직 남아 있으며,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가 정체 상태를 보이면서 거리두기를 완전히 무시한 축제나 행사를 진행해도 괜찮을지에 걱정 반 기대 반 심정이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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