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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 접수 시작임업인 낮은 소득 보장·지속적 산림 공익기능 확보

함양군은 임업인들의 숙원인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가 오는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내달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란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면서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보호 활동, 친환경 임업, 교육 이수 등 임업인에게 일정한 공익의무를 부여하며, 이를 준수하면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크게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은 밤, 감, 호두 산나물 등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을 0.1ha 이상 생산하는 임업인이 지원 대상으로 소규모임가·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육림업 직불금은 3ha 이상 임야에서 나무를 키워 숲을 조성하는 임업인이 대상이다.

지급 대상은 지난 2019년 4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된 산지며,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 시행 전 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를 대상으로 하지만 10월1일 이후 경영체 등록된 산지는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할 수 있으며, 함양군의 경우는 함양읍에 위치한 함양국유림관리소로 직접 방문하면 되지만 방문이 어려울 경우 문서24와 우편, 팩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산지 소재지 읍·면에서 내달부터 접수 받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산림녹지과 산지소득담당 또는 읍·면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제의 시행으로 임업경영 안정화와 임가 소득 향상이 기대되며, 임업경영체 등록 홍보, 안내를 통해 보다 많은 임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태수 기자  ht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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