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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개소…바이오산업 미래 밝힌다

경상국립대학교에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가 들어서 개소식을 가져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생체리듬연구센터는 생체리듬과 환경 간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식물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식물 생명 자원의 경제성을 높여 신기술 개발 바이오산업으로의 기술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우수한 선진 연구자를 육성해 지역 바이오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개소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을 비롯해 교내 구성원들과 경남도청 서부권 본부장, 진주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앞으로 연구를 진행할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공동연구원들과 참여연구원 등도 함께해 지역에서 앞으로 이 기관이 갖게 될 무게감을 보여줬다.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 사업(SRC)에 새로 지정됐다. 이 센터는 오는 2029년 2월까지 7년간 116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해 경상국립대와 경남도, 진주시가 분담한다. 이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지만 경상국립대는 물론 서강·성균관·영남·전남·포항공대 소속 교수와 연구진들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구진들이 참여하게 된다.

SRC 사업은 창의·탁월성을 보유한 우수한 연구집단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분야를 육성하며,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나아가 집단연구로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젊은 연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는 진주에서 출발해 이미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바이오업체들의 식물자원을 이용한 신물질 연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상품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전국에 바이오 분야 우수한 연구자들이 참여하므로 진주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의 연구 결과물들이 바이오산업 도시 진주를 전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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