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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 마무리시정 비전·중점 추진과제 제시

민선8기 거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3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종료하면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인수위원회는 내달 1일 출범하는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 슬로건, 시정 방침과 민선8기 중점 추진과제를 담은 보고서를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인수위원회는 정연송 위원장을 주축으로 4개 분과·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후 각 부서 업무보고와 분과별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시의 현안을 파악하며, 주요 사업장 방문과 수차례의 내부 검토회의를 거쳐 민선8기에 추진할 핵심과제를 보고서 형태로 최종 제시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시정을 실현하고자 시와 공동으로 시정 슬로건 공모에 나서 시정목표를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로 확정 지었다. 

이는 KTX, 가덕신공항,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사업 진행으로 거제경제의 새로운 축이 조성되며, 4차 산업 육성과 휴양관광 웰니스 관광산업으로 거제 100년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져 있다.

이와 함께 시정방침은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경제, 지속 가능 문화 관광, 차별 없는 맞춤 복지, 100년 거제 디자인’로 선정했다.

인수위원회는 박 당선인이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사항에 대해 지역주민 등 관계자 면담을 통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면서 실행방안 등의 대책을 논의했으며, 당선인의 뜻에 따라 타 후보들의 좋은 공약도 일부 채택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단식에서 정연송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박종우가 거제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면서 주말도 반납해 일했다”며 “앞으로 거제가 더욱 튼튼하면서 균형 잡힌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가 짧은 기간에 많은 업무보고를 받은 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주요 핵심 사업을 파악하며, 시정목표를 설정해 민선8기 시정의 밑그림이 뚜렸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위원회는 공식 출범해 15명의 위원이 거의 매일 출근해서 민선8기의 새로운 출발 준비함으로써 실무·현장 중심이라 평가받았으며, 마무리 또한 소박하게 진행돼 박 당선인의 평소 소신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인수위원회는 해단식 이후 그동안 활동 내용을 정리한 백서 제작에 들어가 내달 말에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lsg@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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