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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구’ 해제원희룡 국토부 장관 건의 후 해제
주택 공급·도시발전 방향 ‘청사진’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 의창구)은 창원특례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주택 가격 상승 폭이 비교적 낮으면서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창원 의창구, 대구 수성구, 대전 동·중·서·유성구 등 지방권 6개 시·군·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장·단기 주택 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대구 동·서·남·북·중·달서구와 달성군, 경산시, 여수·순천·광양시 등 지방 11개 시·군·구에 대해서는 조정 대상 지역을 해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국토부 장관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창원시의 통합에 따른 도시 재구조화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경기 침체와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의창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주택 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경제가 극히 억압받고 있으므로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김영선 의원은 “얼어붙은 주택시장과 경기 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웠는데 창원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도시발전을 도모하게 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이번 조치로 주택 공급 정책을 두고 훨씬 안정감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거정책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투기과열지구, 조정 대상 지역 조정안은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내달 5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박우형 기자  pw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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