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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접견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전환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나눠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2일 도청 도민공감실에서 콜린 크룩스(H.E. Col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환담은 한국어가 유창한 크룩스 대사의 한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그는 1993년 어학연수를 위해 마산에 머물기도 했고, 1995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한국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다.


크룩스 대사는 박완수 도지사 취임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지난해 영국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소개하면서 영국의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발전에 대한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박 도지사는 “우리 도는 안보 측면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도정 중점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크룩스 대사는 경남도의 탄소중립 정책 의지를 높게 평가하고 “오늘 두산 에너빌리티를 방문했는데 원전 터빈의 규모와 빠른 생산력에 깜짝 놀랐다”며 양국 간 원전 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박 도지사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업체들이 경남에 집중돼 있고, 기술력과 경제성이 뛰어나 영국의 원전 정책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양국의 통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크룩스 대사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환담을 마무리하며 박 도지사는 크룩스 대사에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송도예에서 제작한 찻잔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현찬 기자  hclee3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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