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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서창동 주민센터 관련 정정보도문헬스장 계획 후 설계변경 보도 사실과 달라

본지는 지난 11월25일자 사회면에 “양산시 ‘주먹구구식’ 행정 비난. 서창동주민센터 설계변경 말썽” 제목으로 서창동 주민센터의 사무실 리모델링 계획 및 도서관 설립과 관련해 시에서 계획성 없는 행정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습니다. 본지 보도 이후 양산시에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중재위원회 조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보도합니다.

양산시에서는 소주동사무소가 이전한 후 서창동 주민센터의 빈 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지난 7월 모 비영리단체가 MBC·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산업에 신청하였습니다.

이후 9월초 도서관 설치 사업에 서창동 주민센터가 선정되어 외부 기금을 1억 300만원 지원받아 주민센터 2층에 작은 도서관 설립이 최근 완료되었습니다.

양산시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주민센터에서 해당 유휴 공간을 처음부터 헬스장으로 설계하거나 헬스장 계획을 최종 확정한 사실은 없었으며, 당초부터 도서관 사업 선정을 추진했던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양산시는 도서관 선정이 늦어지자 시 예산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해 서창동 주민센터에 청사 개보수 예산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주민센터에서 도서관 건립 무산에 대비해 환경개선공사 명목으로 2층 헬스장을 포함한 리모델링 예산 자료를 도서관 선정이 진행 중이 던 9월 2일 시에 제출했습니다.

양산시는 해당 예산 요청 자료가 도서관 설립을 배제할 만큼 확정적인 것은 아니었으며, 도서관 선정이 안될 경우를 대비한 것이었다고 본지에 밝혀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산시는 작은도서관 사업에 서창동 주민센터가 선정되어 작은도서관이 건립되었기에 시민 세금이 1억 넘게 절감되는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본지에서 당초 계획된 헬스장 대신 계획에도 없던 도서관이 들어섰다면서 주먹구구식 행정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시의 명예를 훼손하는 잘못된 표현이라면서 유감 및 항의의 뜻을 표해왔습니다. 또한 시는 주민센터의 남은 유휴 공간을 향후 구성될 주민자치위의 의견을 수렴해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므로 시민들의 세금이 낭비될 우려는 없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본지가 인용한 서진부 양산시 의원 역시 헬스장 리모델링 예산을 면밀한 검토를 거치지 않고 올린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본지에 보도된 대로 양산시 행정을 질타하는 내용의 발언은 한 바가 없으며 기자에게 사실관계를 알아보겠다는 취지로만 말했다고 밝혀왔습니다.

본지는 본 보도에서 서창동 주민센터에서 처음부터 헬스장을 설계 계획했다가 중간에 당초 계획을 무시하고 도서관으로 설계변경을 했다는 취지의 잘못된 제목을 달았습니다. 당초 계획은 도서관 설립이었고 이에 대해 중간에 설계를 변경한적이 없으므로 이에 대해서 정정보도하고, 잘못된 제목 및 표현에 대해 양산시에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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