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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분양 아파트 대거 '봇물'

올해 상반기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전북 전주를 비롯해 경남 김해, 부산, 충남 세종시, 대전, 광주 등 지방지역에 알짜 분양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수년간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을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전주, 김해, 광주, 부산, 대전 등은 상반기 청약열기가 높았던 데다 일부 지역의 경우 공급물량 부족과 매수심리 호전으로 집 값이나 전세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에 따르면 전주시의 아파트는 지난 1월 3.3㎡당 평균 433만원에 형성됐으나, 7월 현재 11%가량 오른 481만원으로 매매가가 대폭 상승했다. 김해시의 경우에도 지난 1월 523만원에서 7월 현재 614만원으로 1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한달 간 시세변동률도 서울(0.0%)과 경기(0.0%), 인천(-0.2%)은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충남 0.5%, 전북 1%, 전남 1.1%, 경남 1.1%가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갔다.

 상반기 청약경쟁률도 높았다. 전주에 지난 6월 분양한 하가지구의 '제일 오투 그란데'는 1순위에서 평균 6.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김해에서도 이달 분양한 '양우 내안애' 아파트가 순위내에서 2.88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마감했다.

 하반기 지방 주요 도시에 공급예정 중인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입주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 전북 전주시

 한라건설은 이달 전주시 송천동에 '한라비발디'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1층, 지상 12~14층 15개동 총 96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으로 전 세대가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로 지어져 일조권과 통풍이 탁월하다. 단지 내에는 2㎞의 건강산책로, 1000㎡의 전나무 피톤치드 삼림욕장, 숲을 따라 흐르는 실개천, 다목적 운동마당 등 친환경 조경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주 IC, 동부대로 등을 통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물론 도심으로의 진출도 편리하다. 아울러 롯데마트, 메가월드마트, 농수산물센터 및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 오송초, 오송중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 약199만㎡ 규모의 주거·상업·업무·도시개발시설 등이 들어서는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다.

 우미건설도 오는 11월 전북 전주·완주혁신도시에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지하1층 지상 25층 680가구로 구성돼 있다. 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 인근에 들어서며, 15개 단지 8600가구가 주변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완주 혁신도시에서는 오는 10월에 LH가 전용면적 74㎡ 106가구, 84㎡ 532가구를, 호반건설이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총 808가구를 12월에 분양 예정 중이다.

 ◇ 광주광역시

 광주 광산구 우산동 1354 일대에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우산e편한세상은 모두 1112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등산과 영산강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국도24호선 이용이 편리하고 유덕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송우초, 월곡초·중교, 광산중 등이 있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마트 광산점 등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호반건설도 올 10월경 광주 남구 주월동에 호반베르디움 70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인근에는 광주삼육초, 장산초, 주월중, 서진여자고, 호남삼육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풍부한 편이다.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이마트(봉선점)도 인접하다.

 ◇ 경남 김해시

 삼호는 김해시 장유면 율하지구 9블록에 '율하e편한세상'을 8월에 내놓는다. 84㎡ 총 997가구로 구성되며 김해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인근에 수남초, 덕정초, 관동중, 김해외국어고 등이 자리해 교육환경이 좋으며, 상업용지 바로 동쪽에 자리잡고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부산광역시

 중견 건설업체 동원개발은 부산시 북구 구포동에서 '구포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4층~지상48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99㎡ 총 1071가구로 구성돼 있다. 부산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덕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으며 2호선 구명역과 3호선 구포역에서도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전통 재래시장인 구포시장이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2㎞ 안팎의 거리에 있고, 하나로할인마트·GS슈퍼마켓 등의 유통시설도 가깝다. 게다가 대부분 가구가 낙동강 변에 위치해 강 조망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다대 2차 주공아파트 재건축' 물량을 분양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약 6만여㎡의 대지면적에 9개동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총 1326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은 699가구로 이 중 선호도 높은 전용 85㎡이하가 405가구를 차지한다.

 다대포항이 가까우며 단지 주변에는 대단위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다송·다선초, 다송중학교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인 다송역(예정)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9월 초 당리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 할 예정이다.

 ◇ 대전광역시

 대전 도안신도시에는 우미건설과 대전도시공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도안신도시는 10㎞ 이내에 경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위치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도안신도시 18블록에 '우미린' 1691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69~84㎡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해 주차공간은 지하화할 예정이다. 5블록에는 대전도시공사가 오는 10월 전용 84㎡ 1224가구 분양을 준비 중이다.

 ◇ 충남 세종시

 대우건설은 세종신도시에 '세종시 푸르지오'를 9월에 전용면적 75~85㎡ 중소형으로 총 62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전체 도시면적의 50% 이상을 공원·녹지로 조성하고 전체 에너지의 15% 내외를 신재생에너지로 보급하는 친환경 녹색도시이다. 선진형 복합 커뮤니티 센터와 중앙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세종시 1-5생활권 M1, L1블록에 10월에 '세종신도시 더샵'을 분양 예정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서며, 주변지역이 중심상업지여서 완공 후 기반시설 이용이 매우 편리할 전망이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원수산, 남측으로는 호수공원을 끼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4층 규모에 1152가구가 들어선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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