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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갤럭시S2-베가레이서 성장세

 지난달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와 팬택의 베가시리즈가 성장세를 과시했다.

 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7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는 114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M/S) 약 55%, 팬택은 총 34만8000대를 판매하면서 M/S 약 18%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는 약 200만대로, 전월 257만대 대비 20% 감소했고, 스마트폰 수요는 약 170만대로 전체 시장에서 81%의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판매 확대로 지난달에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3개월 연속 55%가 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

 특히 갤럭시S2는 개통 73일만에 200만대가 판매되며 전작인 갤럭시S보다 2배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등 향후에도 점유율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갤럭시S2 화이트 컬러를 출시하며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팬택은 지난달 스마트폰 판매량이 6월 31만대보다 늘어난 34만8000대를 기록하면서 점유율 약 18%를 달성했다. 팬택의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은 35만3000대로,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99%에 육박한다.

 특히 스마트폰 중에서도 프리미엄급 베가시리즈가 81%인 28만3000대가 판매되면서 팬택은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베가레이서는 4.3인치 크기 디스플레이에 1.5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기가바이트(GB) DDR2 램 메모리 등이 탑재됐으며, 안드로이드 2.3버전인 진저브레드가 적용됐다.

 한편 LG전자는 7월 판매량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업계에서는 LG전자의 7월 스마트폰 점유율이 6월과 비슷한 17% 전후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LG전자와 팬택이 국내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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