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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도서관 '재능기부' 강연회'불멸의 이순신'저자 김탁환 씨 강연

최근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재능기부’활동이 통영에서도 펼쳐진다.  

29일 통영도서관에서 '불멸의 이순신'의 저자 김탁환 씨가 '소설가 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설과 과학의 융합에 대해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공익을 목적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에 기부하는 '프로보노(Pro bono)' 를 확산하기 위해 연구자, 교수, 의사, 엔지니어,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방 소도시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찾아 강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0월의 하늘(October sky)-과학자들의 작은 도시 강연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영화 '옥토버스카이(October Sky)'에서 따온 '10월의 하늘'로 소도시 어딘가에서 단 한 번의 '꿈'을 꿀 기회를 얻지 못해 과학자의 미래에서 멀어지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10년 9월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트위터를 통해 처음 제안해 시작됐다.

올해 '10월의 하늘' 강연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 주최해 29일 오후 2시, 전국 43개 도서관에서 일제히 열리게 되며 통영도서관에는 『불멸의 이순신』의 저자 김탁환 씨가 '소설가, 과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소설과 과학의 융합 이야기를 펼치게 된다.

김탁환 작가는 정재승 교수와 공동으로 『눈먼 시계공』이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월의 하늘 과학 강연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에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과학의 씨앗이 뿌리내렸으면 한다"고 전하며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연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통영도서관 홈페이지(www.tylib.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일환 기자  ki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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