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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출산장려 ‘안간힘’

경남도가 지난 10월 제정한 「경상남도 출산·아동양육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인 가운데 출산장려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도는 내년부터 출산지원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감을 해소하고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셋째 아 이상 출산장려금을 올해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셋째 아 이상 무상보육료를 만3세에서 만5세까지 보육료 전액 지원하던 것을, 내년부터는 셋째 아 이상 모든 연령아동에게 보육료를 확대 시행한다.

저 출산 경향을 완화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표준화된 공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만5세 누리과정」을 도입하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5세 아동에게 보육료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남도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농어촌 군 지역에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으로 의료취약지역의 임신부를 위한 정기적인 산전 진찰을 실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다자녀가정 우대카드제(경남i 다누리카드)도입과 거창·남해도립대학의 다자녀가정 자녀 입학금 및 학비 감면, 셋째 아 이후 만3세~만5세아 보육·교육비 전액 지원 등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더욱이, 미혼남여 만남 주선을 위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와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도전! 임산부 골든벨, 태교음악회, 임산부 배려 사회적 협약 체결 등 ‘아이 낳기 좋은 경남 만들기’를 분위기를 사회 각계각층에 확산시켰다.

경남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산인프라 구축과 여건을 개선하고 도민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함께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확대해 의료소외계층 임신부 및 가임기 여성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웅근 기자  wgo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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