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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청신호
   
▲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사격장 조감도

창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창원시는 신종우 문화체육국장은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한 심사 승인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자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심사 승인과 아울러 빠른 시일 내 창원종합사격장 현장 방문 등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조언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며, 53개 종목 106개 메달이 걸려있는 대회로, 전 세계 11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사격대회로서는 최고의 대회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의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경제적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B/C(편익비용)비율 1.28로 경제적 타당성이 높으며, 파급효과로는 대회운영수입 22억, 생산유발효과 820억, 고용유발효과 690명으로 나타났다.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입해 경기장 및 부대시설을 구축하고 사격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지원 확대, 스포츠를 통한 외교효과, 창원의 스포츠 관광활성화, 창원지역의 경제 발전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대회이다. 특히 이 대회 개최로 스포츠 외교부문에서 유·무형적인 이익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산업 등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시는 지난 8월 대한체육회의 유치 승인이후, 지금까지 대한사격협회와 함께 쿠웨이트, 독일, 호주 등 방문 유치활동을 해왔으며, 지속적으로 국제사격대회 및 세미나에 참석 방문하여 유치활동을 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내년 1월중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대회 개최 심사 승인 후, 2월 국제사격연맹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4월에 국제사격연맹 런던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며 “현재로는 슬로베니아와 창원시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만약 창원시가 개최국으로 결정되면, 1978년 서울 개최 이후 4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역사적인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웅근 기자  wgo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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