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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보조금 횡령 경남예총간부 입건

경남지방경찰청은 22일 문화예술행사를 수탁해 치르면서 국고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기부금을 불법 모금한 혐의로 경남예총 전 사무처장 배모(45)씨 등 문화예술인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2008년 경남예술인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관련해 무대 설치비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경남도 지원금 7000만원 가운데 2000만원을 빼돌리는 등 2005년 5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국고 보조금 1억4000여 만 원을 횡령, 활동비 등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남예총 전 회장 이모(58)씨는 배씨의 횡령을 묵인해 주면서 판공비 명목으로 4000만원을 받아 쓴 혐의로 입건됐으며 .또다른 전 회장 이모(57)씨는 배씨로부터 돈을 받은 정황은 없었지만 횡령을 눈감아 준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또, 2009년 7월 창원과 김해시 일대에서 열린 2009 월드콰이어챔피언십 행사때 기부금 8억원을 불법 모금하고 2천3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전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유모(54)씨 등 조직위 관계자 2명을 입건했다.

오웅근 기자  wgo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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