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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과학자 암살 “美·英 책임”

이란이 자국의 핵과학자 암살에 대해 미국과 영국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란 정부는 14일 테헤란 주재 미국과 영국 대사관에 양국은 핵과학자 모스타파 아흐마디 로샨(32)의 죽음에 명백한 역할을 했다는 외교문서를 전달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11일 이란에서는 나탄즈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근무하는 핵과학자 로샨이 차량폭탄 테러로 숨졌다. 이번 사고로 당시 차에 같이 타고 있던 동료 두 명이 부상했고, 인근에 있던 행인 1명 사망했다.

범인과 이번 공격의 배후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테러 수법이 앞서 숨진 자국의 다른 핵과학자들의 암살 방식과 유사하다며 배후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이번 사건이 국제적인 문제로 불거지자 미국은 이란 핵과학자를 살해하는데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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