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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경기 9% 이하 하락 가능성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수출 둔화와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10분기 만에 처음으로 9%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16일 전문가들이 밝혔다.


쏭위 골드만삭스 아시아 연구원은 중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순생산(GDP) 성장이 8.8%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유비에스 에이지(UBS AG)의 중국 경제 전문가인 왕타오는 중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8.6%를 기록한 뒤 올 1분기에 7.7%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왕타오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중국 정부의 통화정책 운신의 폭이 넓여졌다고 전했다.

중국의 지난 12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오르면서 5개월 연속 둔화했다.


한편 중국의 지난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은 9.1%로 1분기 9.7%, 2분기 9.5%과 비교해 하락세를 보였다. 앞서 중국 정부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신중한 통화정책을 사용한 바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7일 중국의 지난해 그리고 분기별 성장률을 발표한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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