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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콜롬비아 참전용사 UN기념공원 방문-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정신 계승하기 위해 결성된 호우회(護友會) 학생들의 유엔기, 터키기, 콜롬비아기 환영식과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전달식 이어져

   
▲ 작년 터키 참전용사 방한 사진

6.25전쟁에 참전했던 터키와 콜롬비아 참전용사 및 유족 등 총 33명이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2시 부산 UN기념공원을 찾는다.

터키와 콜롬비아 참전용사들은 이날 11개국 2300명의 6.25전쟁 전사자가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UN군 묘지인 UN기념공원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함께 싸웠던 전우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한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보답하는 나라로서의 경의와 감사를 표시하고자 부산남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해외참전용사 감사편지쓰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륙도중학교 권혜민 양이 참전용사에게 드리는 감사영문편지를 낭독한다.

이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결성된 호우회 학생들이 터키참전용사들에게 나라사랑큰나무 배지를 달아드리는 이벤트도 열린다.

터키는 6.25전쟁 당시 1만5,000여명을 한국에 파병했으며, 김량장(용인) 전투에서 백병전으로 중공군의 공세를 격퇴해 1951년에는 미 대통령으로부터, 1952년에는 한국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표창을 받기도 했고, 현재 유엔공원에 잠든 터키 참전용사는 영국 다음으로 많은 462명이 안장돼 있다. 또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으로 5,100명을 파병해 214명이 전사했으나 유해는 모두 본국으로 소환됐다.

김태형 기자  ksj346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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