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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용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명예퇴임
   

정권용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57)이 정년 3년을 남겨두고 오는 30일자로 명예퇴직 한다.

정 소장은 “아직 정년이 많이 남았으나 인사적체를 겪고 있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후진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퇴를 신청했다”며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삶을 열어 나가기 위한 소중한 기회로 삼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 소장은 또 "국제사회의 큰 변혁의 시대에 우리 농업이 살아남는 길은 오로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과 전문 농업인 양성밖에 없다"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신장을 위하여 후배 공무원들이 계속노력해서 우리 농업을 지켜 나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3년 간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해온 정 소장은 1955년 용덕면에서 출생, 79년 경북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95년 전국 최연소 농촌지도관 시험 합격으로 합천군 기술개발과장과 의령군 농업육성과장을 거처 2009년 7월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승진하여  3년 동안 근무하였다. 또 지난해 1월부터 전국농업기술센터소장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개인상으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고, 기관단체상은, 2011년 10월 제14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 같은 해 11월 제17회 세계농업기술상 대상 전국농업기술센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2008년부터 농업인의 기술향상을 위한 농업인대학을 개설 운영해왔고 밭 미나리, 블루베리 등의 단지조성과 의령망개떡 향토산업 육성사업 등 농산물가공사업을 통한 부가가치창출로 농업전반에 걸친 소득향상과 농업조직체육성, 농업인교육 등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정 소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과 2010년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대상을 차지하는 등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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