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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사람] 연초초등학교 홍성배 교장거제유일 진로교육선도학교 선정
"학생 개인의 교육,문화적 혜택 차이 극복하겠다"

 

   
거제 연초초등학교 홍성배 교장.

"배우는 기쁨, 가르치는 보람,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만들겠다"

거제 연초초등학교 홍성배(61) 교장이 자신의 학교경영철학을 펼쳐 놓았다.

홍 교장의 등교시간(?)은 오전 7시30분, 누구보다 제일 먼저 학교로 출근해 정문에서 직접 학생과 교직원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눈다.

홍 교장은 "부임 후 현재까지 매일아침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맞이한다"며"이것은 아이들이 학교 정문에 들어 설때 부터 인사교육과 인성교육이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몸소 이런 교육을 펼친 결과 현재 우리아이들의 인사성과 인성은 여느 학교의 아이들에 비해 최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교장이 지난 2009년 3월 부임한 이후 자신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연초초는 첫해 학력향상 중점학교를 비롯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해 기초학력책임지도 우수교로도 선정된바 있다.

또 2010학년도에는 체육관(한울관) 준공, 골마루 인조대리석 공사 등 학생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에도 노력해왔다.

특히 2011학년도에는 도 교육청으로부터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의 연구(시범)학교로 지정(주제=창의적 체험활동의 주제통합 `Block-time제`운영)받아 운영 보고회를 갖는 등 학생 교육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홍교장은 "올 초 거제에서 유일하게 진로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됐고 최근에는 2015학년도까지 농어촌 전원학교 육성사업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뒷받침 할 수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또 그는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되면 1년에 4000만원의 지원금이 나온다"며"이 돈으로 아이들을 위해 체험학습비와 참고서 구입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학교운영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특히 전원학교 선정은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학생 개인이 누리는 교육적.문화적 혜택의 차이를 극복하고, 학습 능력증진과 문화체험 영역 중심의 사업 운영으로 전교생의 학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됐다는 것이 홍교장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합심해 연초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연초초등학교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된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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