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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군인 스타일?-봄/여름 ‘운도녀’ 열풍 이어, 기을/겨울 ‘매니시’ 열풍에 여성부츠도 ‘워커화’ 열풍

   
▲ 지난 15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3층에 위치한 디자이너 슈즈 슈콤마보니 구두매장을 찾은 젊은 여성고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워커부츠를 살펴보고 있다.

올 가을 여성 구두시장에 ‘워커부츠’ 열풍이 불고 있다.   

올 봄 ‘운도녀’ 열풍에 운동화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처럼, 올 가을에는 ‘중성 적인 매력’을 상징하는 ‘매니시’ 열풍을 동반한 ‘워커부츠’에 열광하고 있는 것. 이는 ‘워크부츠’를 매니시(Mannish)스타일과 믹스하면 패션감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워커부츠 열풍은 여성미를 강조한 기존의 킬힐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킬힐에다 워커부츠 스타일을 접목한 상품이 그 것. 구두의 앞과 뒷부분에 두꺼운 굽을 덧 대 장시간의 착화에도 안정감은 물론, 각선미까지 돋보이게 해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확연하게 눈에 띠는 큼직한 버클 장식을 가미한 스타일이 특징. 가죽과 천의 이중 소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과 톡톡튀는 컬러를 결합한 상품들이 여성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구두매장 슈콤마보니 최현성 매니저는 “워커부츠는 매니시한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제격으로 가을로 접어들며 전체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아이템”이라며,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해 주는 앵클 워커부츠가 특히 인기”라고 말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도 이러한 ‘워커부츠’ 열품을 반영해 가을구두 전 품목을 한 자리에 모은 대형 구두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 부산본점은 오는 22일부터 25일 4일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바비/세라 특집전’을 롯데 동래점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1층 행사장에서 ‘부츠 특집전’을 각각 진행한다.

가을/겨울 구두 인기품목을 최대 70% 할인, 워커부츠를 8만 9천원 ~ 15만 8천원에 판매(롯데 부산본점)하고, 가을철 젊은 여성들의 인기 아이템인 롱부츠와 앵클부츠 등 각 종 부츠 이월/기획 상품을 최대 70% 할인판매(롯데 동래점)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여성팀 황경상팀장은 “올 가을에는 매니시한 느낌을 주는 의상 및 구두가 여성패션을 주도할 것”이라며, “불황에 실속소비를 원하는 여성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유익한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sj3464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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