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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세계 최초 녹조억제장치 개발수족관 용품산업 특화기술 확립 수출 기대

 

   
 

관상용 수조 등에 발생하는 녹조발생을 억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3년여의 연구 끝에 부산지역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관상용 수조의 녹조 및 병원성균을 제거하는 水방전 살균장치개발에 성공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UV살균기보다 3배 이상 살균효과가 뛰어나고 수초의 성장 촉진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력효율도 높아 1개당 한 달 전기요금은 1천 원 선이라고 수과원은 밝혔다. 

수산과학원과 (주)인바이온은 공동으로 개발한 ‘TWINSTAR’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미국, 일본, 중국 및 유럽의 주요국에 특허를 진행 중이다. (주)인바이온은 부산 소재 水처리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받은 “지역기반육성기술 개발사업”을 수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수행해 ‘녹조·이끼 억제장치’를 개발하게 됐다.

이 제품은 지난 6월 일본에 출시돼 현재까지 약 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현재 홍콩, 중국, 대만 등과 수출 상담을 진행 중으로 내년에는 1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기대된다.

최근 세계 관상어 시장 규모는 연간 약 20조원대로 추정되며 관상용품시장은 생물 산업의 70%를 차지해 부가가치가 높다.

이번 장치 개발로 관상생물품종 개발과 함께 다양한 관상용품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수산과학원 시스템공학과 이경훈 박사는 “이번 녹조·이끼 억제장치의 원천 기술 개발로 관상 용품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해수 관상용 수조 적용 가능한 시스템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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