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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문 '쌀' 나왔다아이키움(주)-곡성농협, '성장미' 출시
   
▲ 경북 구미시의 다솜어린이집 원아들이 '성장미'로 단체급식을 하고 있다.

농협과 아동식품회사가 공동으로 어린이 전문 쌀 브랜드를 국내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식품유통전문회사 아이키움(대표 김신용)과 청정수도 곡성군의 곡성농협(조합장 임기윤) 미곡처리장은 공동으로 어린이의 신체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맞춤형 쌀, '성장미'를 개발,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장미 보급을 위한 시장조사에 나선 양측은 경북 구미시의 다솜유치원 등 일부 유치원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주문이 쇄도해 우선 경남 창원시 등 일부 지역에 대리점을 확보하는 등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성장미의 출시와 관련해 곡성농협 안두희 상무는 "쌀눈과 미강의 영양분을 다량 함유한 '성장미'가 아동의 신체발육과 성인병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키움 김신용 대표는 12일 "현미의 영양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고 흰 쌀밥의 식감에 가깝도록 한 아동용 기능성 쌀."이라며 "친환경적인 양질의 원료곡으로 가공돼 농협 직거래 방식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부터 판로 개척에 나선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성장미에는 3대 열량소 이외에 무기질,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영양소와 감마, 리놀렌산, 알파토코페롤, 감마오리자놀, 식이섬유, 옥타코사놀 등 특수영양소가 함유돼 있다."며 "이로써 불필요한 열량소를 연소시켜 체외로 배출, 각종 성인병과 비만, 변비, 당뇨 등을 예방하고 성장기 아이들의 발육을 촉진하며 지구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유익한 쌀."아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장미 출시와 관련해 유아교육전문가 정은희씨(여.경남 창원시 도계동.44)는 "백미가 혈액을 산성화시키는 등 산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현실을 감안해 한창 성장하는 아동만이라도 밥상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 왔다."고 말했다.

성장미는 인터넷 사이트(ikium.net)에서도 만날 수 있고 5kg과 10kg, 20kg 등 원하는 대로 장바구니에 담아 계좌 송금을 통해 1~2일이면 원하는 장소에 택배 처리된다.

남경필 기자  meno7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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