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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질병모니터요원 교육감염병 조기신고체계 구축 .. 감염병 유행 조기차단

고성군보건소는 30일 오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조기신고체계 구축 및 대응을 위한 ‘질병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모니터요원은 의료기관, 학교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 분야별 보건의료 담당요원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감염병 발생양상을 신속·정확히 파악·분석하여 주민 또는 보건기관 등에 알려 감염병 발생예방과 확산을 방지하는 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예방의약 담당과 보건소 역학조사관 안규대씨의 감염병 예방관리 및 질병모니터요원의 역할, 수인성·식품매개질환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특히 예방의약 담당은 감염병이 과거와 달리 특정시기가 아닌 연중 발생되고 있으며, 신종 감염병의 해외유입과 대량 식중독 발생이 공중보건위기로 다가올 수 있는 점을 감안, 감염병에 대한 사전감시를 통한 예측관리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하절기 감염병 발생 취약시기에 모니터망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는 등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보건소에서는 위생해충 등 감염원 제거를 위해 읍·면별 자율방역반 활동을 강화하고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온상승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과 유행차단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24시간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성옥 기자  gs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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