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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줄이고 건강지수 올린다하동군, '3·3 프로젝트' 등 저염식 실천사업 추진

   
 
‘건강도시’ 하동군이 건전한 식습관과 군민건강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 20% 줄이기에 발 벗고 나섰다.

5일 하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 1일 소금섭취 권고기준은 5g이지만 우리나라의 1인 1일 소금섭취량은 12.2g으로 2배 이상 과잉 섭취되고 있다.

이는 고혈압, 뇌졸중, 심뇌혈관질환, 당뇨병의 주요 원인이며 신장질환, 위암 등의 발생도 증가시키고 있다.

이에 하동군은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학교 등 집단급식소와 모범업소 등을 대상으로 저염식 실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군비 200만원을 투입해 학교 등에 대한 교육 지원과 저염식 실천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염도 측증계, 저염식안내 홍보 자료를 제작 배부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나트륨 줄이기 사업으로 3.3프로젝트 ‘삼삼하게 먹는 날’로 정해 당뇨검사, 혈압측정 등을 실시하고 영양사 2명이 내 몸에 맞는 나트륨 상담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 어린이집단급식소 영양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나트륨량을 줄일 것을 당부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나트륨 섭취가 인체에 해롭다는 점과 저염 식생활개선유도 및 캠페인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트륨 섭취 증가는 심뇌혈관질환 증가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올해 나트륨 모범업소 43곳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집단급식소 등 일반업소로 확대·운영해 군민 저염식 실천을 통한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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