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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오는 26일 개막하동군,오는 26일부터 28일 경희대·이병주문학관…심포지엄·이병주 다큐 상영 등

   
▲ 소설가 나림 이병주
소설가 나림 이병주(1921∼1992)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2013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사)이병주기념사업회와 KBS 진주방송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문학제는 ‘문학과 환경’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 서울 경희대학교와 하동 북천면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문학제는 첫날 오후 3시 경희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국내·외 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과 환경’을 주제로 국제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다음날 북천 이병주문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2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중국·일본·스페인·인도네시아·한국 등 세계적인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문학 라운드 테이블과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병주국제문학상 대상은 대만 출신의 황춘명(黃春明·78) 작가가 수상한다.

황 작가는 중화민국(대만)의 근현대사를 살아간 민중적 삶을 사실적인 수법으로 묘사해 인간적 삶의 존엄성을 그려낸 문학적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문학제에서는 KBS 진주방송국이 선생의 21주기를 추모하는 ‘이병주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지난 26일,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각각 경희대와 이병주문학관에서 두 차례 상영한다.

그리고 제12회 전국학생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문학제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 행사 참가자들의 문화유적 답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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