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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중인 하동군청, 내년 업무보고 시작하동군, 기존의 보고식 탈피 관련 부서간 토론식 진행…군정 완성도 제고

또 다시 하동군청에 ‘열공’의 바람이 거세다. 지난 30일 시작된 내년도 업무계획보고에 대비해 부서별 업무계획 작성을 위한 선진사례 탐색, 기존 추진해 왔던 시책에 대한 보완 발전방안 마련과 내년도 역점시책 마련 등 부서별로 늦은 밤까지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군은 내년도 군정의 방향을 민선5기 군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힘찬 민선6기 출범에 두고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사무와 선거중립, 갈사만 프로젝트 등 성장동력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 힐링시티 등 군의 정체성 부각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정했다.

특히 내년은 지방재정 악화와 그동안 3선 연임으로 12년간 군정을 지켜왔던 조유행 군수의 임기가 마감되고 새로운 군정이 출범되는 등 군정을 둘러싼 대내외의 대변혁이 예고된 상태다.

이에 따라 그 어느 해 보다 내년도 군정을 계획하는 부서의 분위기는 결연한 상태다. 그동안 군정의 성과를 창출해 내야하고 또 새로운 군정의 출범에 대한 군민의 기대도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군이 밝힌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보고에서 탈피 연관부서끼리 합동보고를 통한 팀워크 구축과 상호 협력적 군정수행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복지분야 관련 부서인 주민복지실과 보건소, 민원관련 부서인 민원과와 도시건축과, 재무과가 합동으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호 토론과 문제점을 도출해 내는 등 입체적인 업무계획을 통한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군은 이미 지난 25일 최정경 부군수 주재로 민자 미확보, 국도정 상황변화와 국가적인 경제난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는 사업에 대한 방향재설정 심의회를 개최해 모두 9건에 대한 1차 심의를 마친 상태다.

오는 4일까지 실시될 내년도 군정보고를 통해 민선5기 하동군정이 기치를 내 걸었던 ‘새 시대 뉴 하동시티 창조’가 어떻게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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