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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내 품에’글로벌 나래교육 좋아요!하동 쌍계초, 국제이해교육 과제중점학교 운영…세계 속 도토리로 급성장

하동 쌍계초등학교는 2013년 국제이해교육 과제중점학교로 선정돼 글로벌 나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오는 30일 밝혔다.

쌍계초는 국제이해교육을 위해 국제이해관련 도서를 구입, 도서관에 비치하고 각 학급마다 지구본과 세계지도퍼즐을 구비했으며 교육과정을 분석해 재구성하고 영어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원격교육, 외국문화알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유명 미술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도록 세계 미술관 체험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10월 중에는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아프리카 박물관과 세계의 여러 건물을 관람하며 국제 이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리는 광고 만들기,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세계지도퍼즐 맞추며 지리적 개념 익히기, 세계의 국기 알고 그리기, 세계의 여러 의상 만들기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서서히 알아가고 있다.

6학년 홍주성 학생은 “미국과 중국 등 몇몇 나라밖에는 알지 못했는데 글로벌 공부를 하면서 세계에 많은 나라와 다양한 민족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나중에 자라서 만날 세상은 여러 나라가 어울려 사는 하나의 나라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나래교육 프로그램 중에서는 세계 미술관 체험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며 “다음 달에 가게 될 제주도 현장체험학습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황영호 교장은 “시골 도토리들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국제이해교육 중점학교를 신청했는데 한 가지 활동을 마칠 때마다 하나의 나라가 아이들의 가슴에 자리 잡아 세계 속의 도토리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도 기자  ksd@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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