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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문화예술회관 10월의 가을 공연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풍경이 흐르는 힐링 음악회

   
 
창녕문화예술회관은 10월,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공연, 영화 등을 준비했다.

오는11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풍경이 흐르는 힐링 음악회’를 공연을 하며,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30분에는 영화‘감기’,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와 4시에는 어린이영화‘토토의 움직이는 숲’을 상영한다.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길을 잃은 여인, 거리의 여인이라는 뜻으로 이탈리아의 작곡가 베르디 탄생 200주년을 맞아 기획한 공연이다. 원작은 알렉산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꽃 부인’으로 시골청년 알프레도와 창녀 비올레타의 사랑이 신분의 차이로 비극적인 종말을 고하는 오페라이다.

19세기 파리 시골의 부유한 집안 청년 알프레도가 파티에서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를 소개 받고 첫눈에 반한다. 그녀도 그의 순정에 감동해 환락의 세계를 떠나 교외(郊外)에서 동거한다. 여기서 알프레도의 아버지 죠르지오 제르몽이 찾아와 그녀에게 동정을 하면서도 아들과의 헤어짐을 부탁한다. 그녀는 제르몽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환락의 옛 거처로 돌아간다. 사정을 알지 못하는 알프레도는 파리로 쫓아가 파티석상에서 그녀의 후원자인 두폴 남작과 카드놀이를 해 거금을 따고 그 돈을 그녀에게 뿌리며 심한 모욕을 가해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빈축을 산다. 세월은 흘러 병석에 누운 그녀에게 오해를 푼 제르몽 부자가 찾아와 후회하며 옛날 같은 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빌었으나, 이미 시간이 늦은 비올레타는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풍경이 흐르는 힐링 음악회’는 한국플루트음악연구회 주관으로 해설을 가미한 토크음악회로 기획해 1부에서는 플루트와 기타 반주가 만들어 내는 어울림, 2부에서는 플루트와 가야금이 한국음악을 연주하고, 3부에서는 플루트와 피아노에 의해 환상곡을 연주한다. 음악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청중과의 직접 토크를 진행해 고전음악의 매니아는 물론 클래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감상자들도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동원 기자  dw-woo7330@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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