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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제살리기 불황속에서도 빛났다정부 합동평가 5대 분야 최우수 수상 '영광'
특별교부세 6억 수령 · 후반기 평가 12억 추가
고용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책 추진 성과
경남도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경제정책으로 경제살리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도는 경제 분야 정부 합동평가 5대 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6억원에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12억원의 교부세를 추가로 받게 된다.

28일 경남도는 올 한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서민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경기회복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경제분야 정부 합동평가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일자리 창출 사업, 대한민국 공예대전, 지역소비자 행정평가, 참살기 우수마을 선정 등 5대 분야 전국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6억원을 수령했으며 하반기 평가에서도 12억원의 교부세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 민생현장인 진주 중앙시장을 둘러본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김태호 도지사(가운데).
◇서민생활 현장 방문


김태호 도지사는 국제 금융위기로 인해 IMF 이후 최악의 고용부진과 경기악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생활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 지사는 “서민들의 고통을 헤아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서민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2009년도 업무를 창원시 봉곡동 새벽 인력시장과 마산어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서민 경제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한해였다.

경남도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 등 경제살리기 2대 분야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2009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경제살리기 정책 부문은 어느 해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최우수

경남도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상반기 희망근로 프로젝트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6억원을 받았다. 시군구 부문에서는 김해·양산시와 하동군이 우수상과 함께 교부세 7억원을 수상했다.

도는 지난 6~11월 추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하반기 종합평가 결과 시도부문 최우수 도로 선정돼 29일 대통령 표창을, 시군구 부문에서는 창원·마산시, 거창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경남도는 그동안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1,109억원의 예산을 투입, 차상위계층과 실직·휴폐업자 등 어려운 계층에 1만8,000개의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했다.

또 2,120개 사업장을 개설해 백두대간 보호사업, 자전거 인프라 개선, 등산로 정비와 소외계층 슬레이트 지붕개량(242동), 장판교체, 도배 등 친서민·생산적 사업을 통하여 전도민이 만족하는 성공적 시책의 추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노임 일부(30%)를 상품권으로 지급, 전통시장 등 가맹점 5만6,000개를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경제살리기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것이 높은 평가를받았다.

◇일자리창출도 전국 최고

경남도는 ▲경남EG 사업 ▲설계엔지니어 해외취업사업 ▲경남IT엘리트양성사업 ▲중소기업인턴지원사업 ▲새희망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결과 2009년도 정부합동평가 경제살리기 일자리부문 8개 시책 가운데 청년실업대책, 행정인턴시책, 사회서비스일자리사업 등 5개 시책이 1/4분기, 상반기, 최종평가에서 연속으로 ‘가’등급을 받는 등 일자리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도는 청년고용촉진, 근로빈곤층 취업지원 강화, 취업애로 계층 취업보장을 위해 당초 7만 여개 일자리창출 계획을 9만5,000개로 확대하고 전방위적인 취업지원 시책을 펼친 결과 9만8,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경남도가 청년취업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경남청년 EG(Employment Guide 취업안내’는 70%가 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불황속에서 청년구직자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청년EG사업은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개인 및 집단 밀착상담(6주), 전문교육(3개월), 인턴근무(3개월)를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 구직자의 눈높이 조정과 직업관 변화 유도로 청년실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소비자·서민생활 안정 앞장

경남도는 경제구조의 복잡화, 경기악화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소비자교육 확대 강화, 소비자문제 조사 및 정보제공을 위한 소비자모니터요원 운영, 유관기관과 공조를 통한 위해상품 리콜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 16개 시도 지방소비자행정 평가결과 우수 도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초중학생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층별 소비자교육 확대강화를 위한 도지사 특별방침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교육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국 최초로 소비자 상담원을 배치, 적극적인 소비자 피해구제 및 상담활동을 실시해 타 시도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 경남도는 물가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품목별 평균물가동향 및 최고·최저 가격비교정보 등 다양한 물가정보 제공으로 도민의 합리적 소비를 유도했다.

도내 127명의 물가 모니터요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등 주요현장에서 소비자 가계지출에 비중 있는 생필품 24개 품목, 개인서비스요금 49개 품목에 대해 감시체계 유지와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 결과 행정안전부 경제살리기 1/4분기 서민생활안전 분야 지방물가안정 추진실적에서 ‘가’등급에 선정됐다.

   
▲ 참 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된 '거제망양마을' 전경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참 살기좋은 마을 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도내 4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발표한 영광의 수상마을 거제 망양마을을 비롯해 진해 자은마을, 밀양 평리마을, 하동군 하삼천마을이다.

이번 전국 콘테스트는 시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42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경남도는 거제시 망양마을이 대상을, 하동군 하삼천마을과 진해 자은마을이 최우수상, 밀양시 평리마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선정된 마을에 2,0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열정적인 지원과 노력의 결과물이다.

   
▲ 경상남도 농산물 브랜드 '이로로'의 출범을 알리고 있다.
◇경남 공예물 전국에 ‘명성’

경남도는 민속공예산업 육성과 우수공예품 개발을 위해 지난 8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 연합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남도가 단체상 부문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2009년도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442종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경남은 도공예품대전 특선 이상 입상작 6개 분야 42종을 출품해 20종이 입상해 경남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남도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첫해부터 작품을 출품해 그동안 최우수 4회, 우수 22회의 실적을 거뒀으며 이번 단체상 부문 최우수는 2000년 이후 9년 만에 이룬 쾌거로 경남도 공예의 자존심을 세운 한 해가 됐다.

김태호 도지사는 “내년 고용부문은 실물경기보다 느리게 개선되는 등 서민경제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올해 거둔 경제살리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가 활활 타오르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해 올해보다 더 좋은 열매를 수확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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