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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초꽃 화가 반시화, 그리움을 화폭에 담다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Ⅱ 초대전, ‘여유: 머물다’展

   
 
해금강테마박물관은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유경갤러리Ⅰ에서 한 달 동안 서양화가 반시화 작가의 ‘여유; 머물다’展을 개최한다.

소박한 풍경화를 지향하는 반시화 작가의 작품에는 언제나 망초 꽃이 있다. 예쁘지도 화려하지도 않는 아무데서나 피는 망초 꽃은 작가에게는 어머니 그 자체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디 작은 흰 꽃들은 그리움이며 망초 꽃을 볼 때면 그 수수함에 어머님 생각이 난다며 매 작품마다 망초 꽃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녀의 거제에 대한 특별한 기억과 들녘에 새하얀 망초 꽃이 구름처럼 떠있는 전경,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여유를 화폭에 담을 예정이다.

반시화 작가는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소박한 들꽃으로 표현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고향의 정겨움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연이 보여주는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유경갤러리 경명자 관장은 “그녀의 작품에는 독특함이 아닌 자연스러움이 묻어 있다. 작품 속에서 정겨움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해금강과의 특별한 인연이 다시금 이어져 좋은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시화 작가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거제 어촌민속 전시관, 거제 섬·달 갤러리에서 4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4년 창립 거제인 그림전, 일요화가 회원전, 2010년 단야 아트페어 부스전, 2011년 부산회화제, 북경산업생활박람회(한국미술아트페어), 미협정기전, 2012년 통영부채그림전, 거제문화예술회관 미협정기전, 거제 바다미술제, 2013년 깃발전, 부산국제아트페어에서 단체전을 가진바 있다.

반작가는 2006년 온고을 미술대전을 시작으로, 2008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2009년 경상남도 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했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 목우회공모전, 2010년 경상남도 미술대전에서도 수상하는 등 여러 미술대전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여성화가이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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