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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새누리당 거제시장 후보 Y씨의 `씁쓸한 한 수`해당 후보 기자회견 동영상 유투브 게재 그 의도는?

최근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 거제시장 모 예비후보측이 가진 기자회견 동영상을 해당 후보측이 직접 인터넷(youtube)에 올린 것으로 밝혀져 그 시기와 의도에 대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거제시장 예비후보 Y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말 체포된 공무원 A씨의 사건과 관련된 본인의 입장과 당사자간의 녹취록 일부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러나 문제는 경선여론조사(18~20) 며칠을 앞두고 그 시기와 발표한 녹취록 내용을 비롯 해당 Y씨 측에서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직접 그 동영상을 인터넷상에 올린 의도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자회견 하루 전 이미 해당 후보를 비롯해 4명의 새누리당 후보는 경선방식에 합의를 하고 깨끗한 선거경쟁을 약속한 바로 다음날 이러한 기자화견과 동영상을 유포한 것에 대해 지역정가를 비롯 시민들은 Y씨 측이 발표한 확인되지 않은 온갖 ‘설’(녹취록 일부)에 대한 관심 보다는 네거티브(negative)적인 선거전을 펼치는 모습에 냉소적인 시선으로 다가가고 있다.

다시말해 아무리 선거가 표심을 모으는 것이 현실이지만 씁쓸한 한 수(?)였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 녹취록은 원본(1시간 이상분량)을 4~5분 짜리로 편집해 Y씨의 발언은 거의 삭제하고 공무원 A씨가 이야기한 내용만 공개해 그 의도를 의심케했다.

이에대해 Y씨 측 모 관계자 마저도 "이건 정말 아닌데.... 공개할려면 모두를 공개 하던지"라는 표현을 쓰며 안타까운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

더욱이 기자회견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해당 후보 측 관계자가 직접 올리는 과정에서도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은 "이번 동영상 유포에 대해 만류를 했지만...윗선(?)의  강경한 지시가 있어 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해 경선 여론조사(오는 18~20일)를 며칠 밖에 앞두고 있지 않은 시점에 그 유포 의도에 대해서도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현재 인터상에 올려진 이 동영상은 3000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역정가에 빠른시간내에 유포되고 있어 아직 검찰수사로 밝혀지지않은‘카더라’성 소문과 확인되지 않은 온갖 ‘설’이 확대 재생산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민 B씨(45·고현동)는 "결국 이번 동영상 유포는 검찰의 중간발표나 구체적인 수사결과도 없이 경선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깨끗한 선거 풍토를 열망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우려를 자아내게 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출신변호사인 신종대 변호사는 17일 이번 사건의 핵심인 공무원A씨 변호인으로 선임돼 변론을 맡은 것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신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본인이 거제시청 공무원의 사건을 수임해 변호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여러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해명코자 한다. 이 사건은 친구의 추천과 소개로 공무원의 가족이 선임을 한 것이며 그 외 다른 사람이 본인을 선임하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특정인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언급되고 있음은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더 이상 추가적인 논란이나 언급이 없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홍 기자  kdh@hannamilbo.com

<저작권자 © 한남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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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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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나무 2014-04-21 11:27:00

    씁쓸한 한 수 인지 VS 신의 한 수 인지 시간이 지나면 알려지겠지   삭제

    • 정신줄놓은사람 2014-04-20 19:48:40

      정치하는것도좋지만
      본인이 판,검사 다해먹어세요
      조사해서 아무런일 없음 어떻게
      하려고 제발정책가지고 좀하세요
      에구...불쌍하네 ...쯧쯧   삭제

      • 나는 2014-04-19 10:46:27

        씁쓸 안한데요.. 있는 사실은 그대로 밝혀져야 합니다   삭제

        • 심판자 2014-04-19 08:51:09

          한남일보가 변했네, 현재권력이 모든걸 움켜쥐고 유후보를 목조르기 한다는걸 모르는가보네. 권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하여 체통 운운하며 상대를 비하하고 언론을 장악하여 공격한는데 오죽 답답하면.. 씁쓸한 한수가 무슨의미인지 가슴에 손을 얹고 자중합시다. 수사중인걸 가지고 예단하지 말고 곧 진살 무엇인지 밝혀지겠지요.   삭제

          • 개량놀부 2014-04-18 10:02:46

            모세율법이 가장 물란할때 저 유명한 솔로몬사원이 세워&#51220;고 카톨릭이 부폐했을때 배드로성당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세워&#51220;다는데 갈길이 바뿐 유승하는 아지터에 숨어 앉아 녹음방조(편집)하였구나. 솔로몬사원이나 베드로성당은 좋은 관광물건으로 후손들께 기여라도 하고 있네만 유승하 녹음편집은 새마을 연수원에서 성공사례로 소개될까 아니면 세월호 선장하고 &#49489;트로 입신보존 사례로 소계될까?   삭제

            • 돌아이 2014-04-18 09:56:40

              바른말 했네 .....김 국장 니 글좀 써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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