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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와현해수욕장서 토종 고래 ‘상괭이’ 사체 발견

   
 
지난 1일 오전 10시께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수욕장 서쪽 50m 해안가에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토종 고래 상괭이가 죽은 채 떠밀려와 있는 것을 거제씨월드 홍보팀 이강현 과장이 발견해 통영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상괭이는 길이 약 1.4m, 몸둘레 70㎝에 살갗이 벚겨져 전체적으로 흰색을 띠고 있었으며, 발견 당시 왼쪽 눈 부분이 파인 흔적이 있었고, 사체 일부가 부패되고 있었다.

통영해경은 현장에서 상괭이의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한 결과 작살류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이 과장에게 고래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거제씨월드는 이 과장으로부터 넘겨받은 상괭이 사체를 연구해 유전자적 특성을 파악하는 등 멸종위기에 처한 고래의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남일보  hannamilbo@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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