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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국 농업근대화 기술·인력 제공 한몫생명과학 분야 으뜸대학 발전 최선

국립진주산업대학교(총장 김조원)가 20일 개교 100주년 D-100일을 맞아 한 세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제5대 김조원 총장은 “진주산업대학교는 1910년 4월 30일 진주공립실업학교로 개교해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농업 근대화를 위해 실질적인 기술과 인력을 제공한 본산지로서 기능을 다하고 있다.”며 “다가올 100년은 이를 바탕으로 생명과학분야에서 으뜸 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은 경남지방 교육과 문화를 특화하고, 지역과 함께 근대농업을 이끌어 온 지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를 갖는다.

향후 100년은 ‘작지만 강한, 새로운 대학’을 목표로 첫째 산업대학에서 일반대학 체제로 전환하는 작업 추진, 둘째 대학교수의 연구역량을 높여 대학 역량 강화, 셋째 정부재정 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대학재정규모의 확충, 넷째 맞춤형 학생지도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 다섯째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추진 등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 개교 100주년 맞이하는 진주 산업대학교 전경

진주산업대학교는 건립, 편찬, 행사·홍보, 학술, 모금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눠진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채로운 사업 및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4일 ‘개교100주년 기념 엠블렘 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축대학본부 1층 로비에서‘기념우표·사진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진주산업대학교가 1910년 최초 진주공립실업학교로 설치인가를 받은 관보, 학제변경 관련 문헌 5점, 개교 100주년 기념우표 1점, 학교 역사를 담은 40점의 사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4월 초에는 대학을 위해 협조한 지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1만여 명이 참석할 수 있는 음악회를 진주산업대학교 운동장에서 유치할 예정이다.

진주산업대학교는 ‘자랑스러운 진농·진산인 선정 시상식’을 4월 30일 오전 11시 인근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은‘자랑스러운 진농·진산인’을 찾아 그동안의 공적을 기리고 활동상을 정리해 학교와 학생들에게 거울로 삼아 본받을 만한 자랑거리를 갖는다.

진주산업대학교는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4월 30일 오후 4시 신축대학본부 2층 강당에서 연다.

   
▲ 국립진주산업대 김조원 총장
진주산업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는 김조원 총장 등 대학 교직원과 학생 대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 경상남도 도지사, 도의회의장, 교육감 등, 지역 국회의원, 진주시장 등 유관 자치단체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국립산업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교총장, 지역 대학 총장, 농업기술원장, 진주경찰서장, 진주세무서장, 진주소방서장 등 유관기관장, 언론기관장, 교육청 교육장 및 인근 학교 교장, 총동문회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 기념식은 국민의례, 연혁보고,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경과보고, 개교 100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축하메세지 소개, 100년사 봉정, 시상, 기념사, 축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개교 100주년 기념관 기공식’이 개최된다.

   
▲ 국립진주산업대학교 조감도
개교 100주년 기념관은 국제적 수준의 회의실, 미술관, 학교의 산학협력 전시실 등으로 진주산업대학교의 정체성을 알리고, 진주를 빛낸 인물들을 연구하고 기리는 곳으로 학교시설보다는 진주시민들의 시설이 될 수 있게 활용될 계획이다.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어울림 한마당’은 4월 30일 오후 6시 진주산업대학교 특설무대에서 마련되어 ‘가치있는 100년, 가치하는 100년’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된다.

개교 100주년 마지막 행사인 타임캡슐 봉인식은 12월 31일 개최한다. 봉인된 내용은 100년의 역사와 함께 100년의 지식을 후대에서 볼 수 있게 한다.

김동수 기자  kds@hannam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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